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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 포그DIY] 요즘 머리가 멍-하고 집중력이 떨어지시나요?

Posted by lossen
2021. 2. 18. 20:53 DIY pharmacy

 

 브레인포그(brain fog)는 코로나19의 후유증 중 하나로 처음 널리 알려지게되었고, 그 뒤로 신문이나 뉴스를 통해 종종 언급되면서 사람들의 관심을 더욱 많이 받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브레인포그라는 단어와 함께 그 증상에 대해 접하게 되고, 집중력 감소, 기억력 저하, 피로감, 우울, 식욕 저하 등 평소 고민하던 문제가 브레인 포그라는 개념으로 정리되어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아보고자 하는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브레인포그는 그 자체로는 질환으로 분류되지는 않아 적극적으로 치료를 시작하는 사람은 많지만 이 증상으로 고민하는 사람들을 주변에서 만나는 것은 어렵지 않은 일입니다. 

 

 

 브레인포그의 증상은 위와 같이 집중력 감소, 기억력 저하, 피로감, 우울, 식욕 저하 등이 있고, 국내에서 관심을 가장 많이 끌었던 부산 47번 확진자의 경우, 브레인포그 증상과 관련해 "조금만 집중해도 머리가 아프고 가슴 통증 등 다른 증상까지 심해지면서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방금까지 했던 일이나 하려고 했던 일을 기억 못하는 일이 너무 흔하다" 라고 말했습니다.

 

 브레인포그의 원인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뇌신경의 미세한 염증으로 인해: 소장내 세균 과잉 증식(SIBO, Small intestinal bacterial overgrowth)은 어떤 이유로 장내 세균이 소장에 과도하게 존재하는 현상입니다. 소화가 안된 음식물이 세균에 의해 가스를 만들고 염증을 일으켜 장 점막에 상처를 내는데, 이때 생긴 염증이 벌어진 장 점막 틈으로 뇌신경까지 올라가 손상을 입히는 것입니다. 
  2. 수면부족으로 인해: 간단히 말해 덜 깨어있는 느낌이 브레인포그의 증상으로 느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3. 약의 부작용으로 인해: 항우울제, 항히스타민제, 탈모치료제의 부작용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4. 스트레스로 인해: 스트레스를 지속적으로 받으면 스트레스 신호를 끄는 역할을 하는 해마의 세포가 과도하게 역하을 하다 죽게되어 그 역할을 제대로 못하게 됩니다. 해마는 뇌의 다른 부위로 신호를 전달하는 중요한 원심성 신경섬유의 역할을 하는데 이것을 못하게 되면 브레인포그와 같은 증상이 생기는 것입니다. 
  5.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 폐경기 여성들 중에서면서 사람들의 관심을 더욱 많이 받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브레인포그라는 단어와 함께 그 증상에 대해 접하게 되고, 집중력 감소, 기억력 저하, 피로감, 우울, 식욕 저하 등 평소 고민하던 문제가 브레인 포그라는 개념으로 정리되어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아보고자 하는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브레인포그는 그 자체로는 질환으로 분류되지는 않아 적극적으로 치료를 시작하는 사람은 많지만 이 증상으로 고민하는 사람들을 주변에서 만나는 것은 어렵지 않은 일입니다. 

브레인포그의 증상은 위와 같이 집중력 감소, 기억력 저하, 피로감, 우울, 식욕 저하 등이 있고, 국내에서 관심을 가장 많이 끌었던 부산 47번 확진자의 경우, 브레인포그 증상과 관련해 "조금만 집중해도 머리가 아프고 가슴 통증 등 다른 증상까지 심해지면서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방금까지 했던 일이나 하려고 했던 일을 기억 못하는 일이 너무 흔하다" 라고 말했습니다.

 

브레인포그의 원인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뇌신경의 미세한 염증으로 인해: 소장내 세균 과잉 증식(SIBO, Small intestinal bacterial overgrowth)은 어떤 이유로 장내 세균이 소장에 과도하게 존재하는 현상입니다. 소화가 안된 음식물이 세균에 의해 가스를 만들고 염증을 일으켜 장 점막에 상처를 내는데, 이때 생긴 염증이 벌어진 장 점막 틈으로 뇌신경까지 올라가 손상을 입히는 것입니다. 
  2. 수면부족으로 인해: 간단히 말해 덜 깨어있는 느낌이 브레인포그의 증상으로 느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3. 약의 부작용으로 인해: 항우울제, 항히스타민제, 탈모치료제의 부작용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4. 스트레스로 인해: 스트레스를 지속적으로 받으면 스트레스 신호를 끄는 역할을 하는 해마의 세포가 과도하게 역하을 하다 죽게되어 그 역할을 제대로 못하게 됩니다. 해마는 뇌의 다른 부위로 신호를 전달하는 중요한 원심성 신경섬유의 역할을 하는데 이것을 못하게 되면 브레인포그와 같은 증상이 생기는 것입니다. 
  5.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 폐경기 여성들 중에서 기억력이나 집중력 감소와 같은 브레인포그의 증상을 치매로 오해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해마에는 에스트로겐 수용체가 많이 있는데 폐경으로 인해 에스트로겐이 줄게되면 이에 적응을 하는 과정에서 브레인포그의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6. 건강이상으로 인해: 드물지만 빈혈, 갑상선기능저하증, 다발성경화증의 초기의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치료법은 위의 원인을 없애는 것입니다.

  1. 요거트를 포함하는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복용을 중단해 본다. 항생제 복용이 필요할 수도 있다.

 미국 오거스타대 조지아의대 내과 연구진들은 환자38명 중 브레인포그 증상이 있는 30명 모두 평소 프로바이오틱스를 복용하고 있었고 그 중 68%는 원래 대장내 주로 사는 세균이 소장내 과잉 증식하는 SIBO를 가지고 있었고, 브레인포그가 없는 사람의 경우 28%에 비해 차이를 보였습니다. (p=0.05) 경우에 따라서는 유산균 복용을 중단한 것을 넘어 항생제를 복용시켰고 결과적으로 SIBO와 함께 브레인포그 증상도 개선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2. 충분한 수면을 취해 뇌가 휴식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3. 항우울제, 항히스타민제, 탈모치료제의 부작용으로 브레인포그가 생길 수 있는데 이를 연결지어 생각하는 것이 쉽지 않다. 원인을 모르는 브레인포그 증상으로 걱정이었다면 복용중인 약을 당장 끊을 수 없다고 하더라고 불안감은 확연히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 

- 항우울제

- 항히스타민제

- 탈모치료제

 

4. 그외 생활습관을 개선합니다.

금연, 금주, 적당한 운동으로 노폐물을 배출, 7시간 이상 수면을 취합니다. 가공식품, 설탕은 피하고 필수지방산, 채소, 단백질, 과일 등을 섭취합니다.

 

5. 갱년기, 빈혈, 갑상선기능저하증, 다발성경화증 등의 치료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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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상식사전: 브레인 포그

머리에 안개 낀 듯 흐리멍덩… '브레인 포그 증후군' 아세요? (chosun.com)

서울대학교병원 신체기관정보: 해마

Brain fogginess, gas and bloating: a link between SIBO, probiotics and metabolic acidosis (nih.go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