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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세미나]약국에서 시작하는 현대인의 눈 건강관리

Posted by lossen
2020. 6. 2. 14:48 행사, 세미나, 학회

<눈에 대하여>

 

눈물: 각막과 결막을 촉촉하게 함, 산소, 영양분, 항균성분

각막: 혈관이 없음.

 

<안구건조>

 

안구건조증의 원인: 노화, 동반질환, 여성호르몬 감소, 만성피로, 약물 복용(항생제, 항히스타민제, 이뇨제, 베타차단제 등이 눈물 생성을 감소시킴)

진단: 세극동 현미경검사(기본, 눈꺼풀, 각막의 모양 확인 가능)

        눈물막안정성검사 (Tear Break-up Time)

        눈물분비량검사(Shimer test) 등

 

치료: 수술적요법으로 치료 어렵고 완치가 안됩니다.

실내 적정습도 유지, 인공눈물로 보충, 마이봄샘의 염증 치료 -> 수술

 

히알루론산: 보습효과 (예: 히아레인)

사이클로스포린: 눈물생성 촉진, 면역억제제 (예: 레스타시스)

diquafosol: 뮤신을 자극해 각막에 눈물이 잘 붙게 하는 것. (예: 디쿠아스)

 * 위 세가지 기전의 약물이 동시에 투약되어야하는 경우 히알루론산 -> 디쿠아스 -> 레스타시스 순으로 하는 것이 좋음.

수술적 치료: 눈물샘 폐쇄

마이봄샘의 문제의 경우 기름이 잘 나오게 하는 방법

 

 

<백내장>

백내장: 눈속의 수정체가 어떤 원인에 의해 뿌옇게 혼탁해져서 시력장애 발생

유전적 원인이나 임신초기 풍진 감염등에 의해 선천적으로도 

노화, 독소, 염증 등으로 후천적으로 발생 가능함.

한쪽이 더 심한 경우가 많음. 

원인: 알기 어려움. 염증, 자외선, 당뇨, 흡연, 유전 등등이 있음. 

단백질은 한번 변성이되면 원상복구가 어려워 반드시 수술이 필요 -

시력은 저하되나 통증은 없음. 

 

 *익상편: 결막으로부터 눈동자(동공)까지 살이 자라나는 것. -> 떼어내는 수술을 함. 자국은 혼탁이 남음. 시기가 중요

 

증상: 빛이 퍼져보임. 눈부심, 물체가 여러개로 보임, 색이 노랗게 보일 수 있음(수술 후에는 파랗게 보인다고 하나 이는 일시적인 현상.) 수정체가 통통해 지는 경향이 있어 가까운게 잘보이게 됨(돋보기 없어도 잘 보이는 그런. 회춘 아님))

진단: 검안경검사, 세극동 검사, 안압 검사

 

치료

약물요법: 속도지연의 목적. 

수술요법: 전신 또는 국소마취 상태에서 1시간 정도. 성공률 95%

- 적당한 수술시기: 일상에 지장이 될 만큼 시력이 나쁠 경우, 백내장으로 인해 녹내장이나 포도막염등의 위험이 있는 경우

수술후 합병증: 세균 감염 (항생제 투여), 출혈 및 염증, 후발백내장 

단계적 수술: 혼탁한 수정체를 제거한 후 바로 인공수정체를 삽입하지 못함. 

후발백내장: 수정체낭은 인공수정체를 지지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수술 후에도 남겨둠. 시간이 지나면 수정체낭의 뒤쪽부분에 혼탁한 막이 형성되면 다시 흐려짐. 

3-5년 경과하면 50%에서 발생

젊을수록 잘 발생

심한경우, 혼탁한 수정체낭을 절개하여 빛이 통과할 수 있게 해주어야함. 

평생 한번하는 수술

 

<황반과 황반변성>

황반: 눈안쪽, 망막의 중심부에 위치한 신경조직, 시세포의 대부분이 모여있음. 매우 얇아 손상에 약함. 

흡연금지

건성(비삼출성): 8-90%. 심한 시력상실을 유발하지는 않음. 10%는 습성으로 진행

습성(삼출성): 진단 후 2년내에 실명. 황반 뒷쪽에 노폐물 축적. 망막과 바로뒤 맥락막에 비정상적인 혈관이 생김. 이 혈관에서 누출된 혈액이나 액체가 원인이 되어 시력저하를 유발.

 

치료: 

건성: 항산화제, 고혈압, 고지혈증, 금연, 선글라스

습성: 치료가 어려움. 열레이저응고술(망막을 손상시켜 시력이 감소하는 문제), 광역학치료(치료의 적응에 제한, 고가, 재치료 필요), 항혈관내피성장인자 항체주사(4주 내지 8주마다 반복적으로 투여, 고가, 저항력이 생겨 점점 효과가 떨어짐. 가장 많이 사용)

예방: 금연, 루테인, 지아잔틴과 같은 항산화제로 노화에 의한 손상을 감소시킴.

 

<녹내장>

녹내장: 시신경에 이상이 생겨 시야 결손이 나타남

안압이 높은 경우

안압이 정상 수준이어도 안압의 일중 변동 폭이 크거나 시신경으로 가는 혈액순환이 잘 안되는 경우.

 

급성 폐쇄각 녹내장: 하수도가 막히는 것. 어두운 조명하에서 장시간 눈을 사용하는 경우, 스트레스, 책을 매우 집중하거나 장시간 머리를 아래로 하고 근거리 작업을 하는 경우

속발성 녹내장: 2차적으로 발생. 포도막염, 백내장, 스테로이드 안약 등

 

개방각녹내장: 특별한 증상 없음, 상당히 진행한 후 시야결손 발생

폐쇄각녹내장: 급성의 경우 심한 안통, 두통, 시력저하 발생

선천녹내장

 

치료

약물치료: 안압을 떨어뜨리고 시신경을 보호 + 혈류 증감을 위한 약제

레이저치료법: 점안약을 쓰기 힘든경우

수술적 치료법: 섬유주절제술, 임플란트 삽입

 

<루테인, 지아잔틴, 아스타잔틴>

루테인(황반의 주변부), 지아잔틴(황반의 중심부)

백내장 발생 위험률 22% 감소(미국임상영양학회지, 1999)

황반변성 환자, 루테인과 지아잔틴 섭취시 황반변성 악화 확률 10%감소(미국의학협회학술지 안과학, 2014)

지용성 색소, 식후 섭취(특히 아침 식후)

루테인, 지아잔틴 16:4 비율이 최적

 

 

Ref>

온라인세미나, 약국에서 시작하는 현대인의 눈 건강관리, CK성모안과, 주천기 대표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