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의료원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중앙임상TF에서 2월 13일 코로나19에 대한 현재로서의 최적의 약물은 아래와 같다는 전문가 합의가 나왔습니다.

1. 고령자나 기저질환자의 경우

칼레트라(lopinavir 200mg/ritonavir 50mg)는 1일 2회 2정씩, 하이드로클로로퀸 400mg을 1일 2회 경구 투여. 

2. 젊고 기저질환이 없거나 증상이 경미하다면 항바이러스제 투여없이 경과를 관찰

특히 발병 10일 이상이 지났고 증상이 비교적 경미하다면 항바이러스제 치료의 필요성은 낮음.

3. 칼레트라와 하이드로클로로퀸의 병용투여가 각 약물의 단독요법보다 낫다는 근거는 없음.

오히려 병용투여시 심각한 부정맥, 약물상호작용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음.

4. 항바이러스 치료(칼레트라)는 7-10일이 적절해 보이지만 임상적 경과에 따라 줄이거나 늘릴 수 있음. 

5. 리바비린이나 인터페론 등은 비교적 부작용이 많은 약물로 1차적으로 권고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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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티칼 트리뷴

http://www.medical-tribu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90487